정치

외교부 "아소 日총리 야스쿠니 봉납, 역사인식 유감"

박주연 입력 2009.04.21. 19:37 수정 2009.04.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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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외교통상부는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보낸 것과 관련, 21일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문태영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우리 정부는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아소 총리가 공물을 보낸 데 대해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 측면에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소 총리는 21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춘계대제에 맞춰, '내각총리대신' 명의로 일본의 신목(神木)으로 간주되는 비쭈기나무 화분을 보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아소 총리는 지난해 10월 춘계대제 때도 역시 비쭈기나무 화분을 보냈으며, 두 번 모두 사비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현직 총리가 야스쿠니에 공물을 보낸 것은 2007년 4월 아베 신조 전 총리 이래 처음이다.

박주연기자 pjy@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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