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유기공방, 장수기업인상수상

【거창=뉴시스】경남 거창군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은행이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제1회 명문 장수기업인상'을 거창유기공방 이기홍 대표가 영예의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거창유기공방은 가업 승계를 통해 30년 이상 성공적으로 기업을 경영해 온 공로로 인증 받아 영예의 표창을 받았다.

거창유기공방(1924년)은 전통 유기 제조기업으로 연구개발과 디자인 혁신에 힘입어 2003년 전국 공예대전 대상을 비롯 각종 경진대회 및 공모전에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군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거창을 빛내고 거창의 유기를 전국에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운기자 piujinju@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