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한늬우스, MB 아이디어 아니다"

입력 2009. 6. 30. 17:15 수정 2009. 6. 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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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정치부 정재훈 기자]

청와대는 30일 전국 52개 극장 190개 상영관에서 상영되고 있는 '대한늬우스-4대강 살리기' 홍보 광고가 이명박 대통령의 아이디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중앙일보는 이날 '4대강 살리기 홍보 광고를 영화관에서 틀자는 아이디어는 이 대통령이 직접 냈다"고 보도했다.

청와대는 그러나 "4대강 살리기 극장광고는 국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에서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의 광고물을 통해 정부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지원국이 기획한 것"이라며 "중앙일보의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floy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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