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부산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용역착수

입력 2009.09.09. 15:52 수정 2009.09.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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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는 9일 KTX 중간역이 될 부산 부전역을 복합환승센터로 건립하기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용역을 맡은 한국교통연구원은 환승센터의 기본구상과 개발의 타당성을 분석, 내년 8월 최종 보고서를 낼 예정이다.

시가 추진중인 복합환승센터 계획안에 따르면 부산진구 부전동과 범전동 일대 10만여㎡에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해 부전동 일대를 부산의 교통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환승센터 안에는 KTX 승강장과 동해남부선 및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시(종)점역, 계획중인 초읍 경전철 역사 등이 들어서고, 판매.영업시설, 멀티플렉스 등 상업시설과 주차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이 같은 연계 환승체계 기본방향은 물론 부대사업으로 역세권 개발과 도시복합기능으로서 환승센터 건립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다.

부산시는 이번 용역에 앞서 지난 7월 국토해양부에 부전역의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 지정 신청서를 냈다.

복합환승센터 건립 지정여부는 내달 말 결정되며, 국가가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건립 사업으로 지정되면 전체 사업비의 70%가 국비로 지원된다.

부산시는 부전역 개발이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으로 지정되고 내년 8월 최종 용역보고서가 나오면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 2012년 공사에 들어가 2015년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