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대구지역의 체불임금이 크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오전 부산지방노동청에서 열린 노동.환경위 국감장에서 환경노동위원회 원혜영 의원(민)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까지 대구지역의 체불임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9억원이 늘어난 627억원으로 3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 의원은 "대구지방노동청은 실업자가 늘어나는 문제뿐만 아니라 고용돼 있는 근로자의 임금도 챙기지 못하는 문제까지 드러나 전국 6개 지방노동청 중에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철저한 관리 감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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