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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공무원연금공단 운영 '수안보상록호텔' 올 수익률 0.1%

입력 2009. 10. 16. 08:02 수정 2009. 10. 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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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운영중인 수안보상록호텔의 올해 수익률이 0.1%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단이 운영중인 천안상록리조트와 화성상록리조트의 2007년부터 올해 9월까지 수익률은 각각 11.8%, 9.3%이지만 수안보상록호텔의 수익률은 1.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수안보상록호텔의 수익률은 2007년 2.0%, 2008년 1.1%, 올해는 9월까지 0.1%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

김태원 의원은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수안보상록호텔은 조만간 적자가 발생할지도 모른다"며 "수안보상록호텔의 수익률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공단에서 김해와 남원에 신규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기존 지방 골프장들의 사업 수입이 매우 저조하다는 점을 감안해 이들 신규 골프장도 수지 분석을 면밀하게 한 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공단에서는 일부 공무원과 그 가족들만 이용할 수 있는 골프장사업만 추진할 게 아니라 대다수 공무원과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을 검토ㆍ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김대우 기자/dewkim@heraldm.com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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