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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국제화 구호 무색..외국인 전임 1명뿐

입력 2009. 10. 16. 08:36 수정 2009. 10. 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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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로 진행하는 강의 비율도 1%대 불과(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외국어로 진행하는 강의에 대한 전남대의 의지와 투자 부족이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한나라당 소속 박보환 의원은 전남대에 대한 국정감사자료에서 1천명이 넘는 교원 중 외국인 전임교원은 달랑 1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007년에 외국인 교수 수요조사를 하고 작년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15명을 배정받고도 고작 1명을 채용하는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황우여 의원도 외국어로 강의하는 강좌 수도 111개로 전체 강좌수 8천240개의 1.35%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국제화, 세계화에 대비해 외국어 강좌가 느는 추세임에도 전남대는 답보 상태다"며 "외국어 강의 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전남대 외국인 전임교원은 지난 2월 채용된 가나 출신 美 인권변호사인 멘사 유진 크웨조(47.Mensah Eugene Kwadwo)씨로 법학과 부교수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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