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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유성엽의원 "약무호남 시유국가(若無湖南 是有國家)"

배상현 입력 2009. 10. 16. 12:08 수정 2009. 10. 1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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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약무호남 시유국가(若無湖南 是有國家)."무소속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은 16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전남도의 국정감사에서 "70년대 전남도의 인구가 337만이었는데 현재는 190만으로 42%나 감소하는 등 전남과 전북의 인구감소가 심각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이순신장군의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는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고 할 정도로 호남의 중요성을 말한 것인데, 이제는 인구가 감소하면서 `약무호남 시유국가(若無湖南 是有國家)'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면서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또 "전남도청에 와서 `녹색의 땅' 전남이라는 구호를 보고 녹색저탄소 성장을 외치는 이명박 정부가 내놓은 것인줄 알았는데, 박준영 지사가 취임할 때부터 사용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짝 놀랐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저작권을 받아야 할 것같다"고도 했다.

유 의원은 "녹색의 땅은 녹색저탄소를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재의 시대정신에 부합하고 친환경농업 등 농업에 주를 두는 것도 우리나라를 위해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고 박 지사를 한껏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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