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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의원 "지난해 야생조수 피해 555억원"

입력 2009. 10. 16. 15:12 수정 2009. 10. 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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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한나라당 여상규(하동ㆍ남해) 의원은 "지난해 전국서 멧돼지나 까치 등 야생 조수에 의한 피해액이 모두 555억 1천만 원에 이른다"고 16일 밝혔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인 여 의원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유형별 피해규모는 전력시설이 377억 2천5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농작물 138억 600만 원, 양식장 21억 6천만 원, 항공기 18억 1천만 원으로 나타났다.

시ㆍ도별로는 경기도가 101억 8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전남 71억 9천여만 원, 경북 60억 원, 충남 53억 6천여만 원, 충북 48억 7천여만 원, 경남 39억 7천여만 원 순이다.

피해액이 가장 적은 곳은 전북(15억 9천여만 원)으로 조사됐다.여 의원은 "유해조수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는데도 정부가 농작물 피해보상과 전기울타리 등 피해예방 시설 설치비를 지방자치단체에 떠넘기고 있어 지자체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정부에서 피해를 줄이고 보상은 늘이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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