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셀틱과 4년계약 합의..이달 말 적응훈련
입력 2009. 12. 14. 08:10 수정 2009. 12. 14. 08:10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과 한국 FC서울의 미드필더 기성용이 내년부터 4년 동안 계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아시아 올해의 젊은 선수'로 선정된 기성용은 영국에서 뛸 수 있는 취업허가를 얻었고 이달 말 셀틱 선수단에 합류해 팀 적응훈련을 가질 예정입니다.
셀틱은 기성용의 이적료와 연봉 등 금전적인 사항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권란 haras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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