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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韓-UAE, 허브끼리 힘 합치자"

입력 2009. 12. 27. 06:54 수정 2009. 12. 2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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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정치부 정재훈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동아시아의 허브로서 한국과, 중동의 허브로서 아부다비가 힘을 합치면 교육, 문화,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인적교류가 활발해지고 양국발전에 기대하지 못한 좋은 결과가 도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해 영접 나온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자와 35분간 환담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양국이 원전 건설 프로젝트 건으로 만남을 시작했으나 여러 면에서 형제와 같은 관계를 맺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UAE가 유럽의 많은 나라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지만 아시아, 특히 한국사람들은 인연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면서 "한번 인연을 맺으면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이 한국"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모하메드 왕세자는 "한국과 UAE가 향후 50년을 바라보고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며 "특히 교육과 정치, 교역, 기술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고 더욱 많은 양국 국민들이 상호방문을 해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모하메드 왕세자의 선친인 고(故) 자이드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아부다비에는 고 자이드 대통령과 같은 훌륭한 지도자가 있어서 오늘날 안정과 번영을 동시에 이룬 UAE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며 "다시 50년, 100년후 오늘을 돌아볼 때 UAE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한국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floyd@cbs.co.kr

李대통령, 원전 수주 최종담판 UAE行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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