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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영웅전' 너무 잦은 점검, 게이머 답답

김동현 입력 2010. 02. 02. 09:53 수정 2010. 02. 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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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오픈 이후 동시 접속자 5만 명을 넘는 등 순항을 유지하고 있는 넥슨의 신작 액션 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이 잦은 서버 점검으로 게이머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지난 1월21일 그랜드 오픈 이후 현재까지 '마영전'은 약 18번의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1.5번 수준으로 점검을 했다는 뜻이다. 일반적인 공개 서비스 게임과 비교해봐도 이 수치는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다.

점검 시간도 최소 2~3시간씩 걸리는 부분도 게이머들의 짜증을 불러 일으키는 요소다. 일부 게이머들은 "'마영전'의 자이언트 서버가 과열돼 열을 식히기 위해 3시간씩 점검이 걸리는 것 아니냐"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특히 잦은 서버다운 때문에 일부 '마영전' 게이머들이 타 게임 게시판으로 가 항의를 하는 황당한 일도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에 대해 '마영전' 측은 관련 문제에 대한 공지사항이나 답글을 올리지 않고 있다.

문제는 이 게임이 공개 서비스가 아닌 부분 유료화에 돌입한 게임이라는 점이다. 유료 아이템 판매가 지속되고 있고 이중에는 기한제 아이템도 존재하지만 넥슨 측에서는 잦은 점검으로 인한 보상책을 전혀 마련하지 않은 상태다.

한 게이머는 "그랜드 오픈 이후로 점검이 더 많아졌다. 게임을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은 알지만 정식 오픈에 일부 유료 아이템까지 판매 중인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문제가 많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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