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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비빔밥 즐긴다! 한식 우주식량 개발 성과

입력 2010.02.04. 17:37 수정 2010.02.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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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현 기자]우주에서 전주비빔밥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교육과학기술부는 국내에서 개발한 우주식량 4종이 지난해 12월 25일 러시아 국립과학센터 산하 의생물학연구소(IBMP)로부터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지난 2월 2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우주식량은 전주비빔밥을 비롯해 불고기, 미역국, 참뽕음료 등 총 4종. 차후 러시아 화성 탐사 모의 프로젝트 MARS-500에 공급돼 영양 및 생리 영향 등 우수성을 평가받을 예정이다.

심사를 맡은 IBMP는 "한국음식이 우주환경에서 소화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며, 발효식품 등은 장내 미생물 분포가 바람직하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개발된 우주식품은 지난 2008년 개발된 한국 최초 우주식량 라면, 김치, 생식바, 수정과에 이은 2번째 성과이다.

연구를 주도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이주은 박사는 "우주식품 제조기술은 향후 레포츠식품, 구호식품, 전투식량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며 "가공식품 수출을 위한 위생 검역 기준 장벽을 넘을 수 있는 기반기술로도 이용가능하다"고 이번 성과를 평가했다.

(사진 제공= 교육과학기술부)박정현 pch46@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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