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tv팟, 스타 등용문 자리매김..'JYP 연습생 1만명 몰려'

강세훈 입력 2010. 2. 5. 15:29 수정 2010. 2. 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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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의 동영상 서비스인 'tv팟'이 진행한 'JYP 연습생 6기 공채오디션'에 1만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다음 tv팟이 UCC를 활용한 차세대 스타발굴로 예비스타들의 등용문으로 자기 매김한 셈이다.

다음은 5일 "이번 6기 공채오디션의 최종 결선 진출자를 이날 발표했으며, 21일 최종 결승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에 따르면 JYP 연습생을 선발하는 이번 tv팟 오디션에는 지난 기수의 2배에 해당하는 1만여 명의 지원자가 참가했으며, 800만 건의 재생 수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디션 참여는 네티즌이 직접 올린 동영상 UCC 지원을 거쳐 전국 6개 도시에서 오프라인 지역예선이 진행됐고 이를 통해 5일 최종 결선 진출자가 공개됐다.

오는 21일 열리는 결승전 '그랜드 파이널'은 공개 방식으로 치러지며 관람티켓은 tv팟을 통해 네티즌에게 배포된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1등 상금 100만 원, 2등 상금 50만 원, 3등 상금 30만 원과 함께 각 JYP 연습생 기회가 주어진다.

고미경 다음 동영상서비스팀장은 "tv팟 오디션은 재능 있는 젊은이들이 스타로 발돋움할 기회를 제공하며 예비스타들의 등용문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 기획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UCC를 통한 스타 발굴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kangse@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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