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대통령, 석 달간 치료받고 귀국
이남진 2010. 2. 24. 15:05
【라고스=신화/뉴시스】이남진 기자 = 와병 중에 있는 나이지리아의 우마루 야라두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병원에서 석 달 동안 입원치료를 받은 뒤 귀국했다고 BBC 인터넷판이 24일 보도했다.
BBC는 야라두아 대통령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비행기가 아부자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공항에는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나이지리아에선 야라두아 대통령이 부재한 상황에서 이달 초부터 굿럭 조나단 부통령이 대통령의 역할의 대행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58세의 야라두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23일부터 심장질환 치료를 받기 위해 출국, 사우디의 항구도시 제다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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