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모바일 브라우저 전쟁 합류 선언

입력 2010. 3. 28. 06:01 수정 2010. 3. 28. 06: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사인 노키아가 모바일 브라우저 업체인 노바라(Novarra)를 인수하고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피씨월드는 노키아가 미국 시카고에 기반을 둔 모바일 웹 브라우저 업체 노바라를 인수한다고 26일(현지시간) 전했다. 노키아의 노바라 인수로 모바일 브라우저 전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노키아는 거대 이동통신사에서 모바일용 멀티미디어 플랫폼으로 채택하고 있는 노바라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노키아 휴대폰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스마트폰 대중화로 모바일 브라우징 기능이 중요한 북미 시장에서 노바라 브라우저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

또한 노키아는 인텔과 손잡고 리눅스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 '미고(MeeGo)'를 개발해 고성능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 중이다.

노키아는 고성능 미고 플랫폼과 노바라 브라우저로 북미 시장을 집중 공략하려는 것이다.

한편, 노바라 솔루션은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비롯해 보다폰, TIM, 올텔, 스프린트, 허치슨텔레콤, 팜, 퀄컴, 야후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

새로운 시각 즐거운 게임, 아이뉴스24 게임

메일로 보는 뉴스 클리핑, 아이뉴스24 뉴스레터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