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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하구둑 홍수 방지 구조개선

입력 2010. 03. 30. 11:22 수정 2010. 03. 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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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하구둑의 배수갑문을 확장하는 구조개선 공사가 오는 31일부터 시작됩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영산강 유역의 홍수 피해 방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영산강의 최대 홍수량은 초당 8천300여톤.

정부가 지난 1976년에 조사했을 당시보다 초당 2천700여톤이 늘어났습니다.

또한 지난 1989년과 2004년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9천여 헥타르가 넘는 농경지와 집들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영산강 하구둑 구조개선 사업은 홍수조절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강 하구에 설치된 배수갑문과 연락수로를 확장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구조개선에 들어가는 사업비는 모두 6천189억원.

영산호와 영암호의 배수갑문을 확장하고 영산호와 영암호 사이에 설치된 연락수로를 넓혀 홍수량을 분배하게 되는 겁니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2012년까지 초당 1만4천여톤의 홍수조절 능력을 확충함으로써, 영산강 유역의 홍수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하구둑 개선사업과 함께 생태환경 복원시설을 함께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휴식, 관광 등 다기능 복합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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