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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G 내달 국내 출시

입력 2010. 05. 25. 18:33 수정 2010. 05. 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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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애플의 아이폰 네 번째 모델(아이폰 4G)을 이르면 다음 달 출시한다. 애플은 다음 달 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아이폰 4G를 발표하고,내달 말부터 미국 등 주요국 시장에 제품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KT 고위 관계자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월드 IT쇼 2010'에서 "아이폰 4G의 첫 출시 때 한국에서도 동시 발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글화 작업을 이미 마쳤다"고 밝혔다.아이폰 4G는 애플이 최근 발표한 모바일 운영체제(OS) '아이폰 4.0' 버전을 탑재,소프트웨어 성능이 대폭 좋아진 것으로 알려졌다.KT뿐만 아니라 SK텔레콤도 아이폰 4G 모델 도입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애플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다만 애프터서비스(AS) 문제가 아이폰 도입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말했다.애플은 제품이 고장났을 경우 이를 수리해주는 대신 '리퍼비시(refurbish · 재생)' 제품으로 교환해주고 있다. 고장으로 맡겨진 제품 가운데 수리가 끝난 것을 대신 주는 방식이다. 교체 기간이 오래 걸리고 생소한 AS 방식이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불만이 적지 않다.정 사장은 "SK텔레콤이 13년 연속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회사인데 AS로 문제가 발생하면 되겠느냐"며 "AS 문제가 풀린다면 아이폰 4G 도입 결정이 쉬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월드 IT쇼는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등이 주관하며 28일까지 열린다. 최첨단 스마트폰을 비롯해 3차원(3D) TV,초고속 네트워크 기술 등을 선보인다.박영태/안정락 기자 pyt@hankyung.com<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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