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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월 車판매 GM '약진' 도요타 '부진'

조해수 입력 2010. 06. 03. 07:57 수정 2010. 06. 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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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GM을 포함한 주요 자동차 업체가 5월 미국 시장에서 두자릿수의 성장을 보였다. 현대차도 판매량이 대폭 증가한 가운데 리콜 사태로 홍역을 치른 일본 도요타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5월 자동차 및 트럭 판매가 연율 1164만대(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 4월 미국 자동차 판매는 전년대비 20% 증가한 연율 1120만 대를 기록한 바 있다.

통신은 미국 자동차업체들이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자동차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동월 45.9%에서 1.3%포인트 상승한 47.2%를 기록했다. 특히 크라이슬러는 10만4819대를 판매, 주요 자동차 업체 중 시장점유율 상승폭이 가장 컸다. 크라이슬러의 5월 시장점유율은 전년동월 8.5%에서 1%포인트 상승한 9.5%를 기록했다.

제너럴모터스(GM)는 22만3410만대를 판매, 전문가 예상치 5.9%를 훨씬 웃돌며 16.6% 상승했다. 포드는 19만6671대를 판매했다.

반면 아시아 자동차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은 전년동월에서 0.6%포인트 하락한 45.1%로 나타났다. 혼다는 전년동월대비 19% 상승한 11만7173대를 판매했고, 도요타는 16만2813대로 6.7% 늘어나는 데 그쳤다. 현대와 기아는 33%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각각 4만9045대, 16만2130대를 판매했다.

유럽 자동차 업체들은 0.7%포인트 빠진 7.7%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폴크스바겐은 3만2748대를, BMW는 2만2092대를 판매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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