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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낮추니 미분양아파트 팔린다

이군호 기자 입력 2010. 06. 07. 11:01 수정 2010. 06. 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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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군호기자][수도권 2개월 연속 감소…지방은 임대전환 등으로 13개월째 감소]

주택업체들의 공격적인 할인 판매로 미분양아파트 수가 소폭 감소했다.

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발표한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아파트는 3월 11만2910가구보다 2501가구 감소한 11만409가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서울과 인천 등의 미분양 아파트가 일부 팔리면서 3월(2만6099가구)보다 189가구 줄어든 2만5910가구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방도 기존 미분양 아파트를 임대로 전환하는 등 주택업계의 자구노력에 힘입어 3월 8만6811가구에 비해 2312가구가 감소한 8만4499가구를 기록해 13개월 연속 줄었다.

지방 미분양 아파트가 최고점이었던 때가 지난 2008년 12월 13만9000가구였던 점을 감안하면 올 4월까지 40%가 감소한 것이다. 준공후 미분양도 수도권 4392가구, 지방 4만5200가구 등 4만9592가구로 3월 5만788가구보다 1196가구가 줄었다.

국토부는 지난 5월 미분양아파트에 투자하는 리츠(부동산투자회사)와 펀드를 출시할 금융주간사를 선정한데다 대한주택보증이 환매조건부 미분양아파트 매입을 진행 중이어서 6월부터는 미분양아파트 감소폭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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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호기자 g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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