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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현대 5월 中승용차 판매 4위(종합)

입력 2010. 06. 09. 16:58 수정 2010. 06. 0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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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차 판매 줄어 전체 판매량은 부진(상하이=연합뉴스) 김대호 특파원 =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의 5월 승용차 판매 순위가 한계단 상승했다.

9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베이징현대의 5월 세단형 승용차 판매량은 4만6천700대로 상하이GM 7만6천700대, 이치폴크스바겐 6만7천800대, 상하이폴크스바겐 6만6천400대 등에 이어 4위에 올랐다.

또 비야디는 4만5천대, 둥펑닛산은 4만4천500대, 치루이(奇端)는 3만8천400대, 지리(吉利)는 3만대, 선룽(神龍)은 2만9천800대, 창안포드는 2만7천600대 등으로 10위권에 들었다.

베이징현대의 전달 판매량은 4만7천600대로 5위였다.그러나 베이징현대의 월간 판매량은 작년 하반기 5만대 수준에 비하면 줄어든 것이다.베이징현대의 판매량 부진은 1.6ℓ이하 자동차에 대한 구매세 할인폭이 절반으로 줄어든 가운데 중국인들의 자동차 선호도가 소형차에서 중형차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실제 5월 중국에서 1.6ℓ급 이하 승용차 판매량은 70만6천700대로 작년 동월과 전달 대비 모두 18%와 4.14%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베이징현대의 주력인 엘란트라와 웨둥 등 소형차의 5월 판매량은 작년 동월 대비 20% 안팎의 하락률을 보였다.

베이징현대 관계자는 "새해들어 누계 승용차 판매량은 31% 급증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소형차 판매가 주는 대신 중형과 스포츠유틸리티(SUV) 판매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의 5월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은 141만6천600대와 143만8천400대로 작년 동기보다 27.86%와 28.35% 증가했으나 전달에 비해서는 각각 9.39%, 7.50% 줄었다.

이에 따라 1~5월 누적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은 753만5천800대와 760만4천100대로 작년 동기 대비 55.59%와 53.2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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