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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 리눅스 사용자도 우리은행 인터넷 뱅킹 사용

입력 2010. 07. 08. 13:52 수정 2010. 07. 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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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픈 뱅킹' 9일부터 시작, 익스플로러 이외 웹 브라우저에 인터넷 뱅킹 서비스

우리은행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매킨토시와 리눅스 운영체제 사용자도 윈도 사용자처럼 인터넷 뱅킹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 오픈 뱅킹' 서비스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웹 표준을 준수해 윈도는 물론 매킨토시와 리눅스 운영체제에서도 파이어폭스와 사파리, 오페라, 크롬 등 익스플로러 이외의 웹 브라우저를 대상으로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리은행은 아울러 OTP(일회용 비밀번호) 발생기 사용 의무화와 가상 키보드 도입, 국제 인증기관인 베리사인의 글로벌 인증 서비스 적용 등으로 이용자가 인터넷 뱅킹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키보드 단축키 선택만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메뉴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은행 측은 예금조회와 이체, 해외송금 등 인터넷 뱅킹의 주요 서비스에 대한 이미지를 최소화한 텍스트 기반을 구현해 낮은 사양의 PC 환경에서도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신규로 가입하면 된다. 기존에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OTP 발생기를 갖고 오면 별도 절차 없이 사용하던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만호 우리은행 유(U)뱅킹사업단장은 "앞으로 이 서비스 제공 범위를 세금과 신용 카드 등으로 확대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등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기기에서 이용 가능한 순수 웹브라우저 방식의 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계식 기자 cul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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