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대한항공이 국내선으로 운항 중인 부산~인천 노선을 국제선으로 바꾸려는 시도가 무산됐다.
대한항공은 국토해양부로부터 부산~인천 노선 국제선 허가 신청이 반려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는 대한항공의 부산~인천을 포함한 국제선 6개 노선에 대한 허가 신청을 접수한 뒤 출입국관리사무소, 관세청 등 관련 기관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이 노선의 국제선화는 어렵다는 정책적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관세청은 부산~인천 노선이 국제선으로 바뀔 경우 외국에서 출발한 부산행 항공기 승객이 중간 경유지인 인천공항에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는 점을 들어 부정적인 의견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의 부산~인천 노선 국제선화 추진과 관련, 최근 에어부산 등이 국제선 수요가 인천으로 몰려 지역 기점 국제선 노선이 위축된다는 논리를 펴자 대한항공은 승객의 편의를 위한 조치라고 맞서며 논란이 일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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