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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TV' 시장 놓고 IT 강자들 재격돌!

입력 2010. 09. 01. 13:59 수정 2010. 09. 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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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스마트 폰에 이어 이번에는 스마트TV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IT업계가 또다시 격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주도하는 시장에 스마트폰 강자인 구글과 애플도 서둘러 제품을 내놓으면서 글로벌 리더들의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미국 산호세에서 이재윤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마트 TV시장의 등장에 맞춰 응용 프로그램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를 놓고 대규모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과 판도라 창업자 웨스터그렌 등 IT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은 스마트 TV를 계기로 능동적인 TV로의 진화가 현실이 될 것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넷은 물론이고 오락과 정보가 결합되면서 TV는 지금보다도 훨씬 더 생활에 밀접해진다고 전망했습니다.

[녹취:워즈니악]

"어떻게 컴퓨터와 TV가 통합될 것인가 의문이 있었는데 마침내 하나가 된 것입니다. 스마트TV가 TV의 미래 모습입니다."

(How does computer and your television merge and never quite happened, and now they are finally combined and I think it's the future of the television actually.)

IT업계는 스마트 폰에 이은 새로운 돌풍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이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하는 가운데 구글과 애플 등 스마트폰 강자들도 서둘러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오는 3일로 예정된 독일 가전쇼를 앞두고 구글이 소니와 함께 스마트TV를 공개한데 이어 애플은 셋톱박스를 내놓는 등 주도권을 잡기 위한 신경전이 뜨겁습니다.

스마트 TV 시장의 빠른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녹취:윤부근,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사장]

"스마트TV는 2012, 2013년이 되면 평판TV의 반 정도가 스마트TV가 될 것이고 그 이후는 대부분 스마트TV로 바뀔 것을 예상합니다."

IT업계는 소비자가 주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시장 확산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하고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 TV에 맞는 응용 프로그램은 삼성만이 유일하게 갖고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구글과 애플 등이 가세하면서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산호세에서 YTN 이재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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