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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쌀' 북송..농민 시름 덜까

신광하 기자 입력 2010. 09. 17. 07:42 수정 2010. 09. 1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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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ANC▶

오늘 북한에 보내지는 쌀은 양은 적지만 3년 만에 이루어지는 대북쌀지원입니다.

쌀 재고 문제 때문에 걱정이 많았던 농민들의 기대도 큽니다.

신광하 기자입니다.

◀VCR▶

정남진 장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

쌀을 가득 실은

15톤 트럭들이

늘어섰습니다.

북한 신의주

수해 주민들에게

지원되는 쌀로 지난해

장흥군에서 생산됐습니다.

민간단체들이

북에 보내는 통일쌀은

모두 2백3톤,

쌀 대북지원은

어렵다는 게 정부방침이지만

통일부가 쌀 지원을

승인하면서 마침내 북으로

출발하게 됐습니다.

농민단체들은

대북지원의 물꼬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반겼습니다.

◀INT▶ 박행덕 회장/전남 장흥군 농민회

"참으로 감개무량하고

쌀 문제 해결이

이뤄진 것처럼 기쁩니다.

통일쌀 가운데 백톤은

민주 노동당원들의 모금으로

충당됐습니다.

◀INT▶ 박형기 위원장/민주노동당 장흥지역위원회

"당원들이 모금으로

절반은 충당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전남 장흥을 출발한

통일쌀은 파주를 거쳐

북측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번 지원을 계기로

농민들은 쌀문제 해결을 위한

대북 쌀 지원 법제화 논의가

본격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신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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