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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지도자 될 것"..후계자 공식 확인

김용태 입력 2010. 10. 08. 21:24 수정 2010. 10. 0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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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북한이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습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의 국회격인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 부위원장이 오늘(8일) 평양에서 APTN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양 부위원장은 북한 주민은 세계 그 어느나라 국민보다 지도자 복이 많다고 자랑할 수 있다며 김정은이 북한의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협섭/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을 동지의 영도를 받아 김정은 동지를 우리가 또 모 시고…]

북한 최고위층 인사가 김정은 후계 지명을 공식 확인하긴 처음입니다.

양 부위원장은 이어 모레 노동당 창건 65주년에서 김정은의 존재가 다시한번 부각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당 창건 65돌을 뜻깊게 기념하는데 이 투쟁을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와 청년대장 김정은 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노동당 창건 기념일에 맞춰 사상 최대의 군사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김용태 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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