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20만 명이 몰린 가운데 서울세계 불꽃 축제가 열려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 10만 발의 폭죽이 사용됐으며, 한국과 중국, 캐나다 등 모두 세 나라가 참가했습니다.
경찰은 여의도 외에도 원효대교와 한강대교 근처 등 불꽃축제를 볼 수 있는 명소에 모인 시민은 모두 1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여의도 공원 일대는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고, 시민들은 휴대전화와 인터넷 사용에도 일부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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