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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120만 인파

입력 2010. 10. 09. 23:30 수정 2010. 10. 0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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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9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10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관람하고자 이 공원 등지에 약 120만명의 인파가 운집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에 따르면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는 이날 오후 1시께부터 시민이 모여들기 시작해 오후 7시 현재 20만명을 넘어섰다.

경찰은 오후 5시부터 마포대교 남단~여의상류IC 구간의 양방향 교통을 모두 통제하고 있으며, 올림픽 도로와 노들길의 63빌딩 진입로도 상황에 따라 통제할 예정이다.

또 안전 사고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자 공원 주변에 경찰 14개 중대 1천100여명을 배치했다.

경찰은 여의도 외에도 원효대교와 한강대교 인근, 동작구 일대 등 불꽃축제를 볼 수 있는 명소에 모인 시민이 1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불꽃축제를 보려고 노량진 사육신공원을 찾은 직장인 안모(29)씨는 "여의도 인파를 피해 여유 있게 불꽃놀이를 즐기려고 이곳으로 왔다"며 "알려지지 않은 명소라고 해서 이곳으로 왔는데 올해는 많이 알려져서 2-3시간 전부터 자리를 잡기 시작해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꽉 차있다"고 전했다.

'2010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캐나다 등 3개국이 참여해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약 10만발의 불꽃으로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

eoyyie@yna.co.kr

<촬영,편집: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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