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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운영체제(OS) 배포판인 `우분투' 개발을 지원하는 영국의 캐노니컬은 `우분투 10.10' 버전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신 버전의 데스트톱 및 넷북용 우분투는 10일(현지시각)부터 홈페이지(www.ubuntu.com)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가정 및 모바일 컴퓨팅 사용자들에게 초점을 맞춘 우분투 10.10은 특히 개인화 클라우드에 중점을 두고, 우분투 데스크톱 에디션 사용자에게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개인화 클라우드 서비스인 `우분투 원'에는 신규 서비스, 향상된 기능 및 성능은 물론 구글의 안드로이드, 애플의 아이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등 다른 OS와의 상호 운용성이 적용됐다.
또 우분투 넷북 에디션 사용자는 소형 스크린과 이동 중 이용 가능한 컴퓨팅에 맞춤화된 `유니티'라는 데스크톱 인터페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 유니티는 모바일 컴퓨팅에 맞춰 설계되었으며, 큰 아이콘과 터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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