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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명품 1위는 '루이비통', 3위는 포켓몬스터?

입력 2010. 10. 15. 07:34 수정 2010. 10. 1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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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품 중 지난해 위조적발 건수가 가장 많았던 브랜드는 프랑스 '루이비통'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 브랜드인 포켓몬스터도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이상권 의원(한나라당)이 15일 특허청으로부터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2009년 위조명품 적발현황'에 따르면 루이비통 제품의 위조건수가 지난해에만 2만 1454건에 달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제품군별로는 장신구류가 1만 8034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방이 3381건, 의류가 270건, 신발류가 110건, 시계류가 33건, 기타 166건 순이었다.

여타 명품 중에는 MCM이 총 4771건으로 4위의 적발량을 기록했고, 샤넬은 3418건으로 6위, 구찌는 1051건으로 9위, 버버리는 679건으로 12위다.

비교적 가장 적발량이 적었던 명품은 룩셈부르크의 '프라다'였다. 총 387건의 위조품이 적발됐고 이 중엔 가방류가 21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상권 의원은 "소위 짝퉁상품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보호 순위가 세계 32위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특허청이 지난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상표권 특별사법경찰들이 더욱 고도의 수사능력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경원 기자(gil@heraldm.com)

2009년 위조명품 적발현황 톱20

순위 브랜드명 생산국 적발량(점)

1 루이비통 프랑스 2만 1454

2 나이키 미국 9118

3 포켓몬스터 일본 5722

4 MCM 스위스 4771

5 타이틀리스트 미국 3852

6 샤넬 프랑스 3418

7 폴로 미국 1186

8 아디다스 독일 1111

9 구찌 이탈리아 1051

10 라코스테 프랑스 768

11 리바이스 미국 681

12 버버리 영국 679

13 아가타 프랑스 654

14 노스페이스 미국 533

15 크리스티안 디오르 프랑스 469

16 페레가모 이탈리아 465

17 불가리 이탈리아 430

18 기아 한국 405

19 까르띠에 네덜란드 402

20 프라다 룩셈부르크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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