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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특수교육 장학관 '0명'..전국 유일

입력 2010. 10. 15. 09:36 수정 2010. 10. 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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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특수교육 담당 장학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영진 (민주당)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시도교육청에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장학관 15명과 장학사 29명, 인턴 장학사 4명 등이 배치됐다.

경기교육청 1, 2청사에 각 1명씩 장학관이 배치되는 등 전국 14개 시도 교육청에 장학관이 1명씩 배치됐으나 광주와 전남은 없다.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시도 교육청이 장학관과 장학사, 인턴 등을 포함 근무 인원은 3-4명이었으나 광주와 전남은 장학사만 각 2명과 3명에 불과했다.

김 의원은 "특수교육 지도, 감독권한을 가진 장학관을 두지 않는 것은 특수교육에 대한 철학의 빈곤을 드러낸 것"이라며 "이들 교육청은 조속히 전문인력을 장학관으로 배치해 장애학생들의 교육서비스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광주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2천360명, 전남은 3천592명이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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