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부르는 두피의 노화, 두피건강관리가 탈모 예방

2010. 11. 10. 10: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적 요인으로 두피의 노화가 빨라지고 있어

왜 나이가 들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까? 난 아직 젊은데 벌써 탈모가 시작 되는가? 이러한 고민을 대부분의 중년 남성이나 여성들이 한 두번 쯤은 겪어봤을 것이다. 젊었을 때는 숱이 많은 것을 자랑으로 여기던 사람들도 나이가 들면서 이마가 넓어지거나 심지어 청년중에서도 심한 스트레스로 탈모 진행이 종종 목격되어 이마가 훤하게 드러나는 등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이유는 탈모의 주요 원인이 두피의 노화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두피도 피부와 같은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저층부터 각질층까지 다섯개의 층으로 구분된다. 나이가 들게 되면 피부의 기능이 예전과 달라지면서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외부환경으로부터 자극을 받게 되어 피부가 약해지면서 노화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피부에 탄력이 없어지고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생기고 칙칙해지게 되는 것이다.

두피도 피부와 마찬가지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피부보다 훨씬 넓은 모공을 통해 피지가 과다분비되어 점차 노폐물이 쌓이게 되어 모발이 가늘게 변하고, 탈모로 이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두피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두피의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탈모예방을 위한 한방샴푸를 연구하는 동의모(www.동의모.com) 연구센터의 유경환 대표는 "합성 계면활성제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샴푸로 머리를 감게 되면 두피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세정을 하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두피가 예민해지고, 쉽게 노화됩니다. 그러므로 천연성분의 샴푸로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두피의 건강을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매일매일 지속적으로 이러한 샴푸로 머리를 감아야 두피도 건강해지고 탈모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라며 천연성분의 샴푸로 머리를 감는 것이 두피건강을 위해 좋고,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두피의 노화가 탈모의 원인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갈수록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환경 호르몬, 환경오염, 인스턴트식품의 섭취, 화학제품의 사용 등으로 인해서 젊은 사람들에게서 피부의 노화가 더욱 빨리 찾아오는 경우가 많으며 그로 인해 탈모 또한 더욱 빨리 찾아오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요인으로부터 우리의 두피건강을 지키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할수 있다. 천연성분으로 만들어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는 한방샴푸나 탈모예방을 위한 탈모전용샴푸를 사용해 머리를 감는 습관부터 하나하나 실천해나간다면 남들 다 하는 대머리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