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김형준, "나 자신에게 감동했다" 솔직 답변 눈길

입력 2010. 11. 22. 15:41 수정 2010. 11. 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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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 그룹 SS501의 김형준이 뮤지컬 '카페인'의 제작발표회에서 솔직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카페인' 제작발표회는 성재준 연출가를 비롯해 주연배우 김형준 김태한 우금지 신의정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뮤지컬 '카페인'은 번번이 연애에 실패하는 바리스타가 연애의 달인인 소믈리에 남자에게 연애코치를 받으면서 누군가의 '끝에서 마지막 여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그린 작품.

주인공 강지민 역을 맡은 김형준은 1인 2역을 하면서 느낀 점을 묻자 "개인적으로 멋있게 하는 건 제 모습이 아닌 것 같아 걱정했는데 연습하다보니까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 진지한 모습이 새롭게 알아간 내 모습이다. 나 자신에게 감동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배역에 대해서는 "대형 뮤지컬도 좋지만 이런 창작 뮤지컬도 좋은 것 같다. 기회가 되면 또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카페인'은 오는 24일부터 2011년 1월 23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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