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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훈련 다음주로 넘겨..대북 경계태세 유지

입력 2010. 12. 18. 11:19 수정 2010. 12. 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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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군 당국이 연평도 사격훈련 기간에 들어간 가운데 기상 상태 등을 감안해 주말엔 사격울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다음주 월요일이나 화요일 사격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북한 군의 추가 도발 위협에 대비해 군은 비상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중계차 연결합니다. 홍상희 기자!

당초 사격 훈련 오늘 사격이 이뤄지지 않을까 하는 전망도 있었는데 다음주로 넘어가게 됐군요?

[중계 리포트]

사격 시점이 주말을 넘기게 됐습니다.

합참은 당초 기상상태 등을 고려해 오늘부터 나흘 동안 기간 중 하루를 정해 사격연습을 실시한다는 계획인데요.

일단 오늘 오전 연평도 해상의 기상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후부터 날씨가 악화될 것에 대비해 오늘 중에는 사격훈련을 실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아직까지 연평도 현지에서 주민들을 사전에 방공호로 대피시키기 위한 사전 고지도 없는 상태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일요일인 내일은 비가 올 가능성이 있어 월요일이나 화요일로 사격이 미뤄질 수도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러시아가 연평도 사격훈련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만, 사격 일정이 늦춰지는 배경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어제 우리 군이 사격훈련을 실시할 경우 강도높은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나선 데 대해 군 당국은 사격연습을 일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다양한 형태의 2차, 3차 도발을 감행할 경우 공군 전투기로 공격원점을 타격하는 등 육·해·공군 합동전력으로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이를 위해 한미 연합정찰자산을 동원해 북한군의 동향을 감시하며 대북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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