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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YS에 이어 재산환원 동참 "부자로 죽는 것은 부끄러운 일"

김성곤 입력 2011.01.06. 16:13 수정 2011.01.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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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원희룡 총장은 5일 본인의 트위터(twtkr.com/wonheeryong)를 통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재산기부 소식에 대해 "좋은 소식이다. 환영한다"며 "저도 재산을 상속시키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자가 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지만, 부자인 채로 죽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부를 자발적으로 사회에 되돌리는 실천이 일파만파로 일어나는 대한민국을 기원한다"고 나눔과 기부문화의 확산을 희망했다.

또한 "재산을 상속하지 않고 사회환원하는 것은 오래 전에 여동생이 뇌졸중으로 의식잃고 중환자실에 있을때 살려주시길 기도하면서 결심했었다"며 "장기, 각막, 시신기증도 그때 했다. 제대로 확실하게 환원하겠고, 동참자를 평생 규합해가겠다"고 말했다.

원 총장은 아울러 "재산의 사회환원 내용을 유산집행자 지정방법과 함께 공증해두어서 제 손을 떠나 자동으로 집행되도록 미리 조치해두겠다"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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