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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노안(老眼)' 늦추는 비법

최은미 기자 입력 2011. 02. 12. 10:05 수정 2011. 02. 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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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은미기자][[건강면]모니터 앞에서 눈뜨고 잠들어..빨라지는 '노안']

독서나 컴퓨터 모니터를 볼 때 30㎝ 이상을 유지하자. 눈의 피로를 감소시킬 뿐아니라 바른 자세를 유도해 목과 어깨 부위의 통증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1시간 동안 작업을 한다면 최소 10분은 쉬어주는 것이 좋다. 쉬면서 눈 운동이나 마사지를 하거나 창밖의 먼 곳을 쳐다보며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도 중요하다. 눈을 깜빡일 때마다 눈물 층이 생겨 눈을 보호하는데 눈을 뜨고 있은 지 10초가 넘으면 보호막이 사라져 안구가 건조해지고 피로감이 심해진다. 컴퓨터와 같이 한 곳을 장시간 응시할 때는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자.

먼 곳을 자주 보는 것도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방법이다. 먼 곳에 시선을 두면 시신경을 안정시켜 주고 눈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산이나 높은 건물을 보며 시선을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

흔들리는 차 안에서는 눈을 쉬게 하자. 진동이 있는 지하철이나 차 안에서 핸드폰이나 책을 보는 것은 눈의 피로를 가중시킨다. 특히 스마트폰의 작은 활자나 글씨가 선명하지 않은 인쇄물을 읽는 것은 좋지 않다.

강한 자외선은 수정체의 조직을 파괴해 노안을 유발할 수 있다.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이 좋다.

조명은 충분히 밝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너무 강한 빛이나 자외선은 눈에 나쁘지만 빛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도 눈이 상할 수 있다. 작업을 하거나 독서를 할 때에는 조명이 적당한지 신경을 써야 한다.

눈을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눈을 감은 채로 상하좌우 방향으로 눈동자를 크게 돌린다. 눈을 뜬 상태에서도 반복하는데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 근력을 강화시켜는 효과가 있다. 눈 주변 혈류흐름을 돕는 마사지법으로는 검지로 눈 밑을 자극해주는 방법이 있다.

스팀 타월로 눈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눈 주위의 혈액순환을 도와 노안예방과 피로 해소에 좋다.

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이나 항산화 물질과 같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는 노안을 늦추는 데에도 좋다. 당근과 시금치, 샐러리 등 비타민A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나 항산화물질을 자주 섭취는 것도 도움이 된다.

결명자 역시 오래 복용하면 눈이 맑아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눈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결명자에는 비타민A, 비타민C, 카로틴, 캠페롤 등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 감퇴를 막아주고 눈이 어둡고 침침한 증상을 없애준다. 단 혈압이 낮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블루베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안토시아닌 색소가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한다. '로돕신'은 안구망막에 있는 시력에 관여하는 색소체로 부족할 경우 시력저하와 각종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장어는 고단백질로 체력 증강에 도움이 되며, 특히 비타민A가 풍부해 시력 저하는 물론 눈의 만성피로에도 효과가 있다. 일시적인 근시 현상을 보이는 가성근시나 야맹증도 예방한다. 음식으로는 자주 섭취하기 힘들기 때문에 호박, 대추 등을 넣어 장어 엑기스로 만들면 복용이 간편해 좋다.

연어·고등어·참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각종 눈 질병을 막아주고 시력회복 및 강화에 도움을 준다. 등푸른 생선을 통해 하루에 300mg 이상의 DHA와 EPA를 섭취하면 실명의 원인으로 꼽히는 노인 황반변성이 예방되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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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은미기자 em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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