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고문순기자]㈜윌비스(대표 전병현)가 변리사 시험 전문학원인 한국특허아카데미를 인수한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부터 인수협상을 하며 우선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진행했는데 금년 들어 온라인 매출의 증가세가 이어져 학원의 자산 및 영업일체를 인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윌비스 관계자는 "변리사 시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금년 5월 말 기준으로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하여 오프라인 학원까지 인수하기로 했다"며 "인수는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하게 되며 6월 1일부터 모든 권리의무가 윌비스에 귀속된다"고 밝혔다.
윌비스는 금년 들어 기존 고시 및 자격증 부문의 오프라인 학원 운영과 온라인 서비스 외에 능률협회 등 외부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기존의 고시/자격증 부문은 스타강사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데 비해 제휴 콘텐츠의 경우는 수익배분 방식으로 서비스가 제공되어 원가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마케팅을 통한 매출확대가 용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금융 관련 자격증, 한국어능력시험, 각종 기능사 등의 전문자격증과 관련된 200여 종의 콘텐츠를 서비스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연말까지 외부 조달 콘텐츠의 매출 비중을 2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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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고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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