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한메일→다음메일'로 이름 변경
[머니투데이 정현수기자][명칭 변경과 함께 도메인서비스, 통합관리 기능 강화]
포털 다음을 운영하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14년 동안 유지했던 한메일의 이름을 전격 교체한다.
다음은 지난 1997년 오픈한 국내 최초의 무료 e메일 서비스 '한메일'을 '다음메일'로 바꾼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다음메일 환경설정에서 'ID@daum.net'과 'ID@hanmail.net'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다음은 서비스 명칭 변경과 함께 도메인 서비스, 다른 메일로 보내기 및 받기 등 통합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도메인 서비스는 개인이나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도메인으로, 이를 통해 'ID@Domain.com'과 같이 웹메일을 사용할 수 있다. 개인 메일 주소가 필요한 블로거, 업무용 메일이 필요한 기업과 기관, 친목을 위한 동호회와 카페 이용자에게 적합하다.
다음은 도메인 1개당 최대 50개까지 메일계정을 무료로 제공하며, 개인이나 회사가 원하는 로고를 등록해 다음메일을 전용 공간처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다음메일에서 다른 메일로 보내기 및 받기 기능을 제공해 다음메일에서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다른 메일 주소 5개까지 발신 및 수신이 가능하도록 했다.
권지영 다음 커뮤니케이션기획팀장은 "다음메일의 개방형 서비스에 이어 클라우드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과 마이피플 PC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증시파파라치)뉴스로 접할 수 없는 고급 증권정보 서비스
- 급등이 임박한 종목 '오늘의 추천주'/ 대세는 중소형주다!
- 오늘의 증권정보 '상승포착! 특징주!'/ 실전대회 수상자 추천주
머니투데이 정현수기자 gustn99@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성기업 '7일 파업', 남은 건 '대박'
- FBI 요원이면 '페라리' 사고내도 책임 無?
- 100대 슈퍼카가 한꺼번에 말레이시아에 모인 이유
- 신형 '캠리' 올가을 출시, '쏘나타·K5'와 맞짱
- 통신비가 비싸다고? 7월을 기다려라
- 강원래, 오은영에 "지금 누구 편 드냐" 발끈…♥김송은 눈물 - 머니투데이
- 한소희, 논란 12일 만에 소통 재개…"꺼져" 올렸다가 빛삭? - 머니투데이
- '강경준과 불륜' 유부녀, 남편과 이혼소송 중?…"소송이송 신청" - 머니투데이
- "작년에 더 살걸" 1년 새 570% 뛴 이 종목…"더 간다" 전망에 급등 - 머니투데이
- "뚱뚱한 악어 보셨나요?"…코카콜라 공장 옆 살다 급찐살, 이유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