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악천후 속 녹화 '출발 드림팀' 부상자 속출.. 녹화중단 사태

2011. 6. 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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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ㆍ강풍 가운데 물속 달리기 고르지 못한 바닥에 부상자 속출

악천후 속에 녹화를 진행하던 방송 프로그램이 출연자의 부상으로 중단됐다.

29일 경기도 용인 한 놀이공원에서 진행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녹화가 하루 종일 쏟아진 국지성 집중 호우로 중단됐다. 이 과정에서 출연진 일부가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 프로그램 관계자는 "빗속에서 게임이 진행되면서 출연진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고 부상자가 늘어나 녹화가 중단됐다. 8월에 재녹화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이들은 NS윤지와 쥬얼리 달샤벳 나인뮤지스 애프터스쿨 시크릿 레인보우 등의 멤버들이다. 보트를 이용한 게임과 물속 달리기가 진행됐다. 바닥 공사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 표면이 고르지 못해 사고의 위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마침 강우와 강풍이 들이닥쳐 출연진과 일반인 참가자들이 크고 작은 찰과상을 입었다.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야외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안전 문제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프로그램은 이번 녹화 이전에도 출연자의 경쟁이 치열해져 안전 사고로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 ▶연예계 뒷얘기가 궁금해?▶연예계 이슈추적·테마기획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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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기자 wing@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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