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사업단, 전용시험선 '한수단1호' 명명식 거행
하경민 2011. 10. 25. 16:51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수산자원사업단 동해지사는 경북 포항시 북구 동빈항에서 수산자원조성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할 전용시험선 '한수단 1호'의 명명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한수단 1호는 2003년 진수된 69t(1600마력)의 선박으로,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양여받은 것이다.
이 선박에는 양방향 음파탐사기(Side Scan Sonar), 다중빔 음파탐사기(Multi Beam Echo Sounder) 등의 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시설이 탑재돼 있어 인공어초, 바다숲, 바다목장 등의 현장조사에 활용되고 있다.
또 한수단1호에는 각종 해양조사 및 자원조사에 필요한 장비를 운용할 수 있어 우리나라 연안의 환경 및 자원조사에도 널리 활용된다.
한편, 지난 1월 설립된 수산자원사업단은 바다숲, 바다목장, 종묘방류 등 수산자원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수산자원 생태계 등에 대한 지구온난화 대응 연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 1월26일부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으로 이름을 바꾼다.
yulnetphoto@newsis.com
<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채은정 "아버지 결혼 3번, 가족 다 떠난지 1~2년도 안 돼"
- 박나래 "미국인 남친 헤어질 때 한국말로 '꺼져'라고 해"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하이브 "민희진, 경영사항 女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주장
- 장영란, 6번째 눈성형후 시무룩 "자녀들 반응 안 좋아"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