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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대 최다 금 4개로 4년 연속 WCG 제패

권오용 입력 2011. 12. 12. 11:18 수정 2011. 12. 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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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권오용] 한국이 e스포츠 올림픽 'WCG 2011' 그랜드파이널에서 종합 우승했다. 지난 8~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그랜드파이널에서 한국은 역대 최다인 금메달 4개로 우승, 4년 연속 WCG를 제패했다.

한국은 워크래프트3(박준)·스페셜포스(어널)·스타크래프트2(정종현)·월드오브워크래프트(오엠지)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지난 2010년 금메달 3개로 1위를 한 한국은 정식 종목이 10개로 늘어난 이번 대회에서 사상 최고(금4·은2·동1)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WCG는 8년만에 한국에서 그랜드파이널를 개최했으며 60여 개국 600여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아프리카 원주민 부시맨이 나미비아의 모바일게임 '아스팔트6'의 국가대표로 선발,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부시맨 싸이 엔콰니(32)는 거주지 근처에서 열린 지역 예선전에 우연히 참가한 것이 계기돼 한국까지 방문하게 됐다.

영화 '부시맨'의 주인공이 삼촌이라는 엔콰니는 대학까지 나와 영어가 유창하다. 그는 부족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가이드와 아이들의 선생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부시맨족을 알리기 위해서 참가했다고 한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최대 e스포츠대회인 프로리그가 3일간 열려 부산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선사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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