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골을 보석처럼' 영원한 영혼석이 뜬다

2011. 12. 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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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 신개념 장묘문화 선도... 반려동물도 가능해

장례에 대한 문화가 변하고 있다. 매장 중심의 장묘문화가 매장지 부족 등의 원인으로 새로운 방향전환을 맞이하게 된 것.

이에 따라 화장장을 통해 납골을 모시는 납골당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기존의 수목이나 자연을 이용하여 유골을 뿌리거나 매장하는 친환경 장사방법인 산골장(散骨葬) 또한 확대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화장 후 유골을 단순히 납골당에 보존하는 것을 넘어 유골을 보석처럼 만들어 보관할 수 있게 해주는 '유골 보석'이 新장례문화로 떠올랐다. 화장 후 유골의 부패 및 악취 등을 방지 할 수 있는 사리화(유골보석)로 유골 용융 후 응고과정을 통한 성형체 형성 기술을 개발한 업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신개념 봉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천지(대표 안봉규)는 유골을 보석화해 보관할 수 있게 해주는 '영혼석'과 반려동물의 장례나 봉안, 화장 시 나오는 뼛가루를 보석화 해주는 사업인 '메모리얼스톤'(www.memorialstone.co.kr) 등을 주업무로 하고 있다.

천지는 사람 유골로 영혼석을 생성하는 장비(CJ-6000)와 동물 유골로 메모리얼스톤화 하는 장비(CJ-3000)를 이용해 신개념 봉안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영혼석은 평범한 사리 보관함이 아닌 크리스탈 위패와 사리함이 하나로 된 위패를 사용함으로 기존 사리함과는 차별성을 두고 편의성을 더하였다.

흙으로 빚은 비취색 사리함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는 인간에게 있어 영원한 안식처라 할 수 있으며, 육신의 생애를 뒤로 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세계로 떠나는 이에게 청사 사리함은 더욱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마지막 선물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 안봉규 천지 대표이사는 "기존 매장문화에서 봉안을 하는 업체는 많으나 사리로써 평생을 같이 할 수 있는 곳은 천지가 유일하다"면서 "플라즈마 방식은 무연·무취·무진의 환경친화적인 사업으로 기존 가스열처리식에 비해 환경적·경제적인 측면에서 뛰어난 기술"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감, 정직, 혁신, 존중을 원칙으로 봉안 화장 문화에 있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장례문화의 최고기업으로 성장해 작은 이익 보다 고객과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가치기업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이런 의미 있는 작업에 융제(유리 혹은 화공약품)을 사용하는 것은 고객의 순수한 마음에 덧칠을 하는 격이다. 따라서 유족에게 참관의 기회를 주지도 않으면서 순수유골을 내세우는 곳을 잘 가려봐야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천지는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22일∼24일 코엑스에서 열린 산학연협력 엑스포와 11월 8일∼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민국 녹색기술 산업대전에도 참가해 명성을 과시했다.

이처럼 신개념 선진장례문화를 열어가고 있는 천지의 영혼석과 메모리얼스톤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eavenjade.com) 및 고객센터(031-963-3644)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뉴스캐스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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