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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면의 팔도 법인 분리된다

입력 2011. 12. 20. 09:31 수정 2011. 12. 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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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면으로 라면업계 3위에 오른 팔도가 홀로서기에 나선다.

한국야쿠르트는 내년 1월1일부터 라면, 음료 브랜드를 '팔도' 별도법인으로 독립시킨다고 20일 밝혔다.

독립된 팔도의 대표이사는 최재문(51) 현 한국야쿠르트 부사장이 맡게 된다. 최 부사장은 1986년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해 경영기획부문을 거쳐 러시아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는 부사장으로 승진 해 현재 관리총괄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팔도'는 1983년 9월, 한국야쿠르트가 신성장동력 확보차원에서 만든 라면 패밀리브랜드다.

'팔도'는 라면브랜드 '꼬꼬면','왕뚜껑', '팔도비빔면', '도시락', '일품'시리즈와 음료브랜드인 비락식혜, 산타페커피 등의 주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분사 배경에 대해 한국야쿠르트 경영기획부문 김병진 이사는 "'한국야쿠르트'라는 기업명과 '팔도'를 연결 지어 인지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라면과 음료사업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 지금이 법인분리의 최적기라고 판단해 분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법인분리가 완료되면 한국야쿠르트는 발효유 및 건강기능식품 위주의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팔도는 라면과 음료를 주축으로한 종합 F&B(Food & Beverage) 기업으로 독자경영을 펼쳐 나가게 된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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