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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정치테마주 박멸 작전

박진준 입력 2012. 01. 12. 16:53 수정 2012. 01. 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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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무성한 소문에 오르락내리락 정치테마주 논란으로 시끄러운데요.

금융당국이 시장의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불씨를 철저하게 조사해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박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치테마주로 꼽히는 비트컴퓨터의 주가입니다.

3천원이던 주가가 한달 사이에 9천원을 돌파하더니 한 순간에 6천원으로 폭락합니다.

또 다른 정치테마주 아가방컴퍼니 역시 주가가 널뛰기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온갖 소문에 시장이 혼란스러워지자 금융당국이 본격적인 시장 감독에 나섰습니다.

허위 사실로 시세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얻거나 시장을 교란 시키는 행위를 철저하게 막겠다는 취집니다.

<인터뷰> 금감원 관계자

"지금 특별 조사반에서 하고 있다. 일단 3개월하고 상황에 따라서 연장하던지 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지난 월요일부터 8명의 전담팀을 꾸려 조사를 시작했으며 우선 비트컴퓨터 등 주가가 급변한 종목 30개 정도를 감시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특히 테마주의 소문을 만들어내는 세력과 관련 정보를 입수하는 과정, 그리고 이를 활용하는 단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 부정거래가 확인되면 즉시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이에 현재 거래소에 관련 주식의 거래 내역 등을 요청해 검사 중입니다.

여기다 인터넷에 난무하는 증권 관련 사이트에서 테마주를 추천하거나 바람몰이를 하는 경우도 있어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해 단속할 계획입니다.

또 유료 정보 채널 등을 통해 투자 권유 가능성도 큰 만큼 감시의 범위를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있는 올해, 정치관련 소식에 과대포장되고 헛배부른 주식시장의 논란이 이번 금감원의 조치로 잠잠해 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박진준입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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