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경협 부실수사' 인정..내사 종결(1보)

장관순 입력 2012. 2. 2. 11:09 수정 2012. 2. 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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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장관순 기자]

민주당 예비경선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김경협(49) 민주당 부천 원미갑 예비후보에 대해 내사종결한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2일 "예비경선 현장 CCTV 동영상 확인 결과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전개해 왔다"며 "김경협 예비후보의 주장, 봉투 수수자인 김모 인천 계양을 예비후보자의 진술 및 과학적 분석내용 등 여러가지 정황을 종합해 판단한 결과 출판기념회 초대장을 배포했다는 김경협 후보자의 주장에 수긍할 점이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ksj08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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