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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이수근 '어쩌나'..라이벌 앱대리 등장

입력 2012. 02. 02. 11:48 수정 2012. 02. 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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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터치하면 자신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리운전 기사를 찾아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왔다IT 솔루션업체인 엠투엠 시스템은 스마트폰 앱에 목적지를 입력해 자동으로 대리운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앱대리'를 2일 출시했다.현재 대리운전 업계는 개그맨 이수근을 앞세워 "앞뒤로 똑같은 전화번호"를 강조하고 있는 1577-1577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해 서울ㆍ수도권에서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출사표를 던진 '앱대리'는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활용해 고객의 신청장소에서 반경 500m 내에 있는 대리운전기사를 1:1로 자동 연결해준다.대리운전 업체로 전화를 연결하는 기존 서비스들과 달리 전화번호를 별도 입력할 필요 없이 한번의 터치로 기사를 부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음성인식기술이 적용돼 목적지를 말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검색이 가능해 고객의 편의성도 높아졌다.또 대리운전기사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 기사의 도착시간을 예상할 수 있다. 대리기사의 전화번호, 위치정보, 보험정보가 고객에게 전달돼 보다 안전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앱대리는 기존 대리운전 업체들이 중간 단계인 콜센터를 거치던 것에서도 벗어나 회원제 기사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돌아가는 요금 또한 20~30% 낮춘다는 계획이다.앱대리는 현재 안드로이드용이 출시돼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아이폰용은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서울 및 경기 수도권지역에서 시범서비스 중이며, 3월 중 전국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엠투엠 관계자는 "전화로 일일이 장소를 설명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앱 클릭만으로 대리운전을 신청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라며 "회식이나 모임 등 늦은 시간 술 자리가 잦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 한국경제 구독신청] [ 온라인 기사구매] [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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