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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여왕 즉위60주년 주빌리투어 시작

조수현 입력 2012. 03. 10. 17:48 수정 2012. 03. 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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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올해로 즉위 60주년을 맞았습니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6월 본행사를 앞두고 영국 여왕이 국내 투어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런던에서 김태한 특파원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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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레스터 역에 발을 내딛자 군중의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여왕의 뒤로 남편인 필립공과 손자며느리인 케이트 미들턴이 차례로 내립니다.

여왕의 레스터시 방문은 다이아몬드 주빌리로 불리는 즉위 60주년 기념행사 차원입니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6월 본행사를 앞두고 여왕의 영국내 투어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첫 번째 방문 도시가 된 레스터시는 여왕의 즉위 60주년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레스터시는 이날을 기념해 도심 광장의 이름을 '주빌리 스퀘어'로 바꾸고 여왕이 보는 가운데 명판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왕실 일가족은 드몽포르 대학에서 대학생들의 패션쇼를 참관하고 레스터 성당에서 열린 예배에도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세기의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왕실 공식행사에 따라나선 미들턴은 가는 곳마다 열띤 환영을 받았습니다.

미들턴은 이날도 검은색 모자를 곁들인 짙은 청색 정장으로 우아한 패션감각을 뽐냈습니다.

여왕의 다이아몬드 주빌리 전국 방문 일정은 오는 7월까지 와이트섬과 버밍햄, 머서티드빌, 에든버르 등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런던에서 연합뉴스 김태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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