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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표절 논란' 문대성에게 꺼낸 그 말"

김승미 입력 2012. 03. 29. 13:42 수정 2012. 03. 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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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29일 박사 논문에 이어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인 문대성 새누리당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문재인 고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에게 사퇴를 요구했던 잣대로라면 문대성 후보는 후보 사퇴는 물론 박사 학위와 교수직에 대해서도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정희 후보에게 책임을 물었던 분들의 관심을 촉구한다"고 글을 올렸다.

전날에도 문 고문은 "문대성 박사학위논문,복사수준 표절임이 명백한데도 부당한 정치공세라며 오히려 비난하는군"라면서 "학계에서 나서서 표절인지 아닌지 중립적 입장에서 판정해줘야할 것 같은데,그 이전에 새누리당 비대위는 어떻게 판단하는지 궁금하네요"라고 꼬집었다.

이는 새누리당의 이중적인 대응을 지적하면서 문 후보의 사퇴를 압박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앞서 새누리당은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캠프 관계자의 여론조사 조작 시도가 알려지자 대변인 논평을 통해 "마땅히 의원직을 사퇴하고 경선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문대성 후보의 석·박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는 아직까지 공식 대응을 내놓지 않았다.

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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