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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5월부터 이메일만으로도 회원가입

입력 2012.03.29. 16:56 수정 2012.03.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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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주민번호를 수집하거나 보관하지 않고 이메일 주소 등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한 통합멤버십 시스템을 내달 말까지 완료한다. 이에 따라 5월부터 새로운 멤버십 시스템을 적용해 내년 상반기 내로 회원들의 모든 주민번호를 폐기할 방침이다.

넥슨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2 보안강화 로드맵'을 29일 발표했다. 통합멤버십시스템은 기존의 회원정보 시스템보다 한층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한 시스템이다. 주민번호를 수집하거나 보관하지 않고 이메일 주소 등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까지 새로운 통합멤버시스템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주민등록번호를 모두 폐기할 방침이다. 5월부터 통합멤버십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통합멤버십에 가입 또는 전환 시 아이핀(i-PIN)을 이용하는 유저에게는 추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아이핀(i-PIN) 사용도 독려할 방침이다.

또 통합보안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전략 컨설팅도 최근 완료, 이에 기초한 계획을 마련하고 연내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보안부문 투자를 연간 IT예산의 10%까지 확충하고 보안전담인력도 지난해 대비 2배를 목표로 충원키로 했다.

넥슨은 29일부터 비밀번호 변경 캠페인도 전개했다. 게임포털사이트 이용자들이 비밀번호를 변경하면 특정한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내달 24일까지 계속된다.

던전앤파이터, 드래곤네스트, 마비노기영웅전, 사이퍼즈, 서든어택, 아틀란티카, 카트라이더, 프리스타일풋볼 등 넥슨 게임포털사이트의 아이디로 이용할 수 있는 게임 28개와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크레이지아케이드비엔비, 큐플레이 등 별도의 아이디로 이용 가능한 게임 4개 등 총 32개 게임이 참여한다.

여기에 게임하이, 네오액트, 네오플, 드림익스큐션, 아이덴티티게임즈, 엔도어즈, 올엠, JCE 등 넥슨과 관계사, 개발사 등 총 16개 회사가 함께 한다.

신용석 넥슨 글로벌 보안센터장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수시로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 역시 가장 확실하고 간단하게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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