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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주민번호 폐기·관제센터 설립 등 보안 강화

이유미 입력 2012.03.29. 18:11 수정 2012.03.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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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12 보안강화 로드맵 발표통합멤버십시스템 구축으로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으로 회원가입 가능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지난해 게임 `메이플 스토리` 회원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넥슨이 내년 상반기까지 사용자 주민등록번호를 모두 폐기하고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설립한다.

넥슨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2 보안강화 로드맵`을 29일 발표했다.

넥슨은 기존 회원정보 시스템보다 보안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통합멤버십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은 주민등록번호 대신 이메일 주소 등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으로 넥슨 서비스에 회원가입할 수 있다. 또한 넥슨은 내년 상반기까지 새로운 통합멤버시스템으로 이용자의 정보를 모두 이전하고 주민등록번호는 폐기할 방침이다.

이어 올해 안으로 넥슨은 글로벌 통합보안관제센터 구축하고 보안부문 투자를 연 IT 예산의 10%까지 확대한다. 또한 넥슨은 보안전담인력도 지난해 대비 2배를 목표로 충원을 늘리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보안투자규모 가이드라인인 연 IT 예산의 7%보다 많은 규모"라고 설명했다.

넥슨은 안심로그인 서비스도 도입해 지난달부터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로그인을 요청하는 컴퓨터 위치와 이용자가 등록한 휴대폰의 위치를 비교해 위치가 다르면 이를 이용자에게 즉시 문자메시지로 통보하고 이용자가 휴대폰으로 컴퓨터의 로그인을 차단할 수 있는 보안솔루션이다.

넥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4주간 비밀번호 변경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 캠페인에는 넥슨 외에도 게임하이, 네오플 등 넥슨과 관계사와 개발사 등 총 16개 회사가 함께한다.

이유미 (miyah3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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